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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최고경영자상 수상

2023.11.27

  • 지속가능성지수(KSI) 종합상사 부문 1위, 지속가능경영보고서(KRCA) 우수 보고서상 동시 수상으로, 3관왕 달성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배구조 강화 및 환경 ·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완수 의지 호평

회사가 지난 24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종합상사 부문 1위,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과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CEO)상을 수상하며 3개 부문을 석권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이해관계자 및 지속가능성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매년 지속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글로벌 표준인 ISO 26000을 기준으로 선정된 산업별 중요이슈(Materiality)에 대해 각 기업이 소속 산업의 이슈를 얼마나 잘 관리하고 있는지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
*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Korea Readers’ Choice Awards)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기반하여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평가하여 우수 보고서를 선정
*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Best CEO of the Year)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로 선정된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이념과 추진의지, 정책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CEO)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CEO)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의 탁월한 리더십과 기여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속가능성’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ESG 경영 추진체계를 대대적으로 강화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사외이사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요구하는 이사회의 ESG 경영 관리·감독의 역할을 체계화하고 지배구조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했다. 또한, ESG 협의회를 대표이사 산하 경영협의체로 격상하여 모든 C-Level 경영진이 주요 ESG 현안에 대해 심의하고 ESG 전략 수립에 동참하며 전사적 ESG 경영활동의 추진력을 높였다.

▲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종합상사 부문 1위,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서비스부문 우수 보고서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속가능성지수(KSI) 종합상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는 조직 거버넌스, 인권, 환경 등 7대 핵심 주제를 기준으로 50개 산업, 214개 기업을 대상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2만 7000여명이 평가에 참여해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회사는 2020년, 2022년에 이어 누적 3회째 종합상사 부문 1위를 고수하며, 국내 종합상사 중 ESG 선도 기업으로 위치를 견고히 했다.   

또한, 지난 2019, 2021, 2022년에 이어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발간된 국내 362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하는 평가로서, 회사는 투명한 이해관계자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하며 누적 4회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

▲ 회사의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수상 이력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조적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환경과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호평받았다.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부합하는 ‘2050 탄소중립 기본 로드맵’을 수립하여 포스코그룹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행 의지를 밝혔다.

기업시민보고서를 통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에서 제정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시범 적용해 ESG 정보공시 의무화에 대응함으로써, 회사의 비재무정보 공시 수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더 나아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CFD, Task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의 권고안에 따라 해외 주요 사업장의 기후변화 물리적 리스크에 대한 재무영향을 선제적으로 분석 · 공개함으로써 정보공시의 투명성을 강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라는 새로운 정체성 정립을 위해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가치로 경영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공정한 기회 속에 창의적인 도전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공감과 배려로 서로를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