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30일,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퍼스트 스텝 돌잔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동방사회복지회 인근 아만티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총 15명의 입양대기아동들의 첫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위탁가정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 동방사회복지회가 참석했습니다. 또한 개그맨 윤정수가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자로 함께하며 아기들과 위탁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2년 연속 이어져 오고 ‘퍼스트 스텝 돌잔치’는 입양대기아동들의 첫 생일을 기념하고 임시로 아기를 돌보고 있는 위탁가정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돌잔치 전체 행사뿐 아니라, 스튜디오 돌 사진 촬영 및 돌 앨범 제작, 발 도장 선물, 한복 및 기초 양육 물품 등도 함께 지원했습니다. 또한 20명의 임직원 봉사자가 참석해 아기 돌봄과 돌상 보조 등 돌잔치 진행에 참여했으며, 아이 한 명 한 명 돌잡이를 할 때 마다 박수치고 축하하며 온 마음으로 아이들의 앞 날을 함께 응원하고 축복했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와의 인연은 지난 2015년 ‘TWO+GATHER 캠페인 아기 손수건 만들기’ 프로젝트때부터 맺어졌습니다. 이후 2017년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Be the Parents’로 입양대기 아동 돌봄 봉사, 2018년 어린이봉사단과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한 입양가정 초청 1박2일 캠프, 2022년 소외아동을 위한 여름나기 물놀이 지원 등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소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본 행사를 지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감사함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깊이 공감해주신만큼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새 가족의 품을 만나기까지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족돌봄 청소년의 생계, 의료, 교육 등 통합적인 지원과 그룹홈 아동ᆞ청소년의 후원 등 미래세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