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꿈학교 학생들 대상 한국어 퀴즈 프로그램 및 미술 작품전 개최
-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 전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 중도입국청소년 대안학교인 새꿈학교의 후원 학생 30명을 송도 사옥으로 초청해 ‘도전 한국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중도입국청소년이란, 한국인 배우자와 재혼한 결혼이민자의 자녀로, 부모를 따라 한국으로 이주해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뜻합니다. 이번 행사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한국어 학습과 문화 이해를 도와 한국 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사옥 1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우리들의 꿈 이야기’를 테마로 구성된 새꿈학교 학생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를 관람하며 학생들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 진행된 ‘도전 한국어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새꿈학교 학생들이 그간 학습해온 한국어 문제를 풀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홍식 경영지원본부장은 환영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한국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5년부터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이해 교육, 심리치료, 급식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