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業)의 진화 선언, 질적성장시대 연다…’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새롭게 출발
국내 대표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상사’의 외피를 벗고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포스코에너지 통합후 처음으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적 성장을 기반으로 질적 도약을 이루겠다는 성장전략과 비전을 공표했다. 새로운 비전인 ‘Green Energy & Global Business Pioneer’ 아래 약 3조 8000억원의 현 시가총액을 2030년까지 23조원 수준으로 높여 나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미래세대 위한 탄소저감 본격 행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역사회 숲 조성 및 미래세대 기후변화 교육에 앞장서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정탁)은 지난 1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박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저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그룹은 국내 기업 중 선도적으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LNG발전소 소재지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에 도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이하PLA)1 리사이클링 사업에 나선다. PLA제품 사용량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비해 리사이클링 관련 산업은 전무한 상황에서 나온 전략적 선택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빠른 시장진입을 위해 지난 28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네덜란드 토탈에너지스 콜비온, 한국의 이솔산업과 손잡고 PLA 리사이클링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네덜란드 토탈에너지스 콜비온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TotalEneriges)와 네덜란드 콜비온(Corbion)의 합작법인으로 PLA분야 글로벌 2대 제조사이며 리사이클링...
포스코인터내셔널, CCS사업 新성장동력으로 육성
포스코인터내셔널이 CCS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사업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에너지부문 산하에 CCS사업화추진반을 신설, 사업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CCS사업에 속도를 내는 배경은 2050년 탄소중립이 국가과제로 설정되고,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에 관한 법률안 제정이 추진되면서 사업여건이 확보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룹이 당면한 핵심과제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사업적으로도 천연가스 개발과 함께 CCS를...
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송도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탁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정탁 대표이사와 함께 이계인 트레이딩부문장과 이전혁 에너지부문장이 함께 신규 선임되었다. 이는 에너지와 상사 양 부문을 균형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포석이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회계·재무분야 전문가인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전영환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부회장, 우즈베키스탄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펼쳐
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부회장(부산엑스포 집행위원)이 우즈베키스탄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민간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정탁 부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13일 하이룰라 보자로브(Hayrulla Bozarov) 페르가나 주지사 면담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오이벡 카므라예브(Oybek Khamraev) 투자산업통상부 차관, 카크라몬 율다쉐브(Kakhramon Yuldashev) 농업부 차관을 차례로 만나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정탁 부회장은 주요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92년 수도인 타슈켄트에 지사를 세운 이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업(業) 특성연계한 사회공헌으로 난방비 폭탄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해당 지원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한국해비타트와 손을 잡고 2012년부터 시작하게 됐다.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자립성을 근본적으로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업은 크게 에너지효율 개선...
포스코인터내셔널-대상㈜, 식량사업 강화 위해 공동 투자 맞손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대상㈜이 식량 사업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 서울 종로구 대상㈜ 서울사무소에서 ‘전분당 신규사업 공동 투자 및 해당사업의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훈 포스코인터내셔널 식량소재본부장, 이희병 대상㈜ 소재사업총괄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분당은 옥수수, 감자, 밀 타피오카 등 작물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로 물엿, 포도당 형태로 만들어져 제빵, 과자 등...
포스코인터내셔널, 제 2의 가스전 성공 신화 도전… 인도네시아에서 천연가스 해상광구 탐사운영권 확보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제 2의 가스전 개발 신화에 도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22일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주관하는 국제입찰에 인니 국영기업인 PHE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벙아(Bunga) 광구 탐사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탐사권이란 천연가스 개발 과정에서 필수적인 탐사·개발·생산까지 진행할 수 있는 권리로, 참여 지분은 포스코인터내셔널 50%, PHE 50%이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권을 보유하게 된다. PHE(페르타미나 훌루 에너지, Pertamina Hulu Energi)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이상 無부분 운영으로 해외 식량사업 명맥 이어가
국내기업 유일의 우크라이나내 투자자산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곡물터미널이 설비 피해 없이, 부분 가동을 통해 해외 식량사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식량은 이차전지소재, 에너지, 리튬 등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7대 전략 사업중 하나다. 우크라이나 터미널법인이 22년 취급한 물동량은 31만톤으로, 21년 76만톤 대비 절반 이상이 감소했다. 전쟁 직후 항만 봉쇄로 터미널 운영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공급망 붕괴를 우려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 아프리카 수단에서 제약사업으로 피운 상생의 꽃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제약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수단에서 ‘비즈니스’와 ‘사회공헌’이라는 두 꽃을 피워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이 신풍제약과 합작 투자한 수단제약법인(GMC, General Medicines Company)은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22년 301억 원(2,359만 달러)의 매출과 103억 원(805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년부터 ’22년까지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36%, 42%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전년도에 판매된 의약품은 약 2억 개에 달한다. 법인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해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밸류체인을 강화하며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진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31일 ‘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 총 9300억 원을 투자해 LNG탱크 20만㎘급 2기를 추가 증설하는 사업으로 완공시점은 2025년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어기구, 서동용 국회의원,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등 정부, 고객사 관계자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 5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