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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엑스포서 미래 식량산업 비전 제시

2023.12.01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제1회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엑스포’가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조명하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및 대한상공회의소,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 영역에서의 혁신을 탐구하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행사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등 정부 고위 인사들과 함께 많은 푸드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그들의 비전과 최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24일, ‘창발 농·수산’ 세션에서 회사의 식량 사업 전략과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있는 공병선 식량사업개발실장

공병선 식량사업개발실장은 이번 콘퍼런스의 마지막 날인 24일에 열린 ‘창발 농·수산’ 세션에 참여하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식량 사업 전략과 미래 비전을 발표하였습니다. 글로벌 식량 시장의 규모와 특징을 기반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식량 산업에 뛰어든 배경을 설명하고, 2030년까지의 로드맵을 공유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두 주자로서의 위치 확립을 위한 전략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식량 산업의 선두주자로 성장해 회사의 식량 사업을 통해 국가 식량 안보에 기여하고 친환경 글로벌 식량 메이저로 성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베이커리, 밀키트와 같은 최종 제품 산업, 레스토랑 산업과 각종 요리 로봇 및 식품 제조 설비 등에 이르기까지 푸드테크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발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업, 수산업, 축산업 등 재료 산업의 최신 정보와 동향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식량 산업 분야 한국 최대 트레이더로서 미래 글로벌 리더로 확고하게 자리잡아 국가 식량안보에 기여하고자 하는 명확한 의지와 전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