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자원 부국 인니와 손잡고 에너지 영토 확장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제 2의 자원개발 신화 창조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인도네시아 땅그랑(Tangerang)시에서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국영 석유회사 페르타미나 훌루 에너지(PHE, Pertamina Hulu Energi)와 함께 붕아 광구의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부회장, 이전혁 에너지부문장과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의 니케 위드야와티(Nicke Widyawati) 회장, 페르타미나 훌루 에너지의 위코 미간토로(Wiko Migantoro)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 2분기 영업이익 3572억원 사상 ‘최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플레이션 지속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글로벌·에너지부문의 적극적인 영업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2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8조 8654억원, 영업이익 3572억원, 순이익 220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매출 8조 3066억원 대비 약 7%, 영업이익 2796억원 대비 28%, 순이익 1913억원 대비 15% 이상 상승한 결과다.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신규 홍보영상 ‘With Nature Make Future’ 공개
올해 초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해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새롭게 출발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신규 홍보영상 ‘With Nature Make Future’를 공개했다. 러닝타임 총 5분23초의 영상에는 ‘자연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주제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요 사업분야인 친환경에너지, 친환경철강, 식량사업, 미래신사업을 소개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사업장과 직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국내는 광양 LNG터미널과 더불어 신안 풍력단지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와 합동 친환경 캠페인 펼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2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이 합동으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양 선수단과 임직원 및 연맹 관계자 약 35명은 강원도 평창 동계훈련센터에 모여 상호 응원과 선전을 다짐하고, 평창군 선자령 일대 대관령 숲길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추구하는 ‘꾸준한 투자로 함께 성장한다’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해온 선수단...
포스코인터내셔널, 통합법인 새 비전 담은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이 11일 통합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회사의 비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은 ‘2022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통합법인의 새 비전인 ‘Green Energy & Global Business Pioneer’에 기반한 핵심사업의 전략을 담았다. 에너지사업과 연관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리지표와 콘텐츠도 강화하며 이해관계자 소통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 밸류데이>서 미래 에너지사업 청사진 공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외 투자사, 증권사 애널리스트와의 상호 소통 확대를 위해 회사의 사업 전략을 부문별로 소개하는 밸류데이를 운영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6일 여의도 NH타워에서 투자자 50여 명을 초청해 ‘2023 에너지사업 밸류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밸류데이’는 올해 신설한 IR 행사로, 각 사업부문 경영층이 투자자와 증권업계 전문가들에게 회사의 성장 계획을 직접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첫 번째 밸류데이 테마는 ‘에너지 사업’에...
포스코인터내셔널, 국내 프로탁구단 최초 구단명 ‘스피너스’ 공개
포스코인터내셔널 여자탁구단이 프로탁구단 최초로 구단명과 마스코트를 공개하며 신흥 탁구 명가로 거듭난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6일 송도 사옥에서 여자프로탁구단의 새 이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Spinners)’와 마스코트를 공개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부회장을 비롯해 송종찬 단장, 전혜경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단명과 마스코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서 접수된 약 40건의 응모작 중에서 임직원...
포스코인터내셔널,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하며 상생경영 이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정부와 협업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시장 판로 찾기를 도우며 상생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태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태국 현지 업체와 수출 상담 1:1 매칭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46개 국가 80여개 거점의 글로벌 네크워크를 갖추며 해외 시장 판로 구축 노하우를 쌓아 왔다. 이를...
포스코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에서 7년째 의료봉사 나누며 기업시민 실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에서 의료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며 현지 주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7년째 이어 오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과 함께 6월24일 부터 7월2일까지 9일간 인도네시아 파푸아(Papua)주 울릴린 지역에서 의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현지에서 팜사업을 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PT.BIA 법인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 고려대 안산병원, 건강한여성재단과 줌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의료봉사단은 흉부외과, 감염내과,...
포스코인터내셔널, ‘2050 탄소중립’ 선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최근 이사회 보고 이후 ‘2050 탄소중립 달성을 7월 1일부로 공식 선언했다. 2021년 대비 탄소배출을 2030년까지 37% 감축하고, 2050년까지 궁극적으로 탄소중립 ‘Net Zero’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수소 혼·전소 발전, 배출가스 CCS(탄소포집·저장) 사업 확대와 더불어 해상풍력 에너지원을 중점적으로 확보한다는 기본 로드맵을 수립했다. 금번 선언의 배경은 최근 포스코에너지 합병을 통해 발표한 New 통합비전에 걸맞은 ‘미래세대를 위한...
포스코인터내셔널, CIP와 포항 해상풍력·그린비즈니스 공동개발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손잡고 포항 해상풍력 및 그린비즈니스 사업 협력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26일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톨슨 스멧(Torsten Lodberg Smed) CIP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IP와 ‘포항 해상풍력 및 그린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상풍력 공동개발과 그린수소 사업을 위한 협력을 구체화해 나갈...
포스코인터내셔널, 필(必)환경으로 사업구조 ‘탈바꿈’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親)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으로 사업구조를 빠르게 전환하며 지속성장성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업개편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하여 생존을 위한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필환경 전환을 위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노력은 에너지, 철강, 식량, 신사업을 포함한 전 사업영역에 걸쳐 다각도로 추진된다.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오는 7월1일부로 친환경본부를 설립하며 조직개편도 단행하는 등 전사적 에너지를 투입한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