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진 및 학생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를 방문했습니다. 미래에너지융합학과는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미래 에너지 전문가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전문가 및 에너지 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날 약 60명의 미래에너지융합학과 학부생들과 現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및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유승훈 창의융합대학 학장을 비롯한 6명의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진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민창기 에너지인프라본부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해 인천발전소 및 LNG복합화력발전소에 대한 소개와 청정 수소 공급망 및 3,4호기 신예화 시 추진될 수소 혼소 발전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미래에너지 전문가 양성이라는 학과 비전에 맞게 학생들이 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탄소 중립, 수소 생산방법 및 입찰시장, 공급망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24년, ‘22년에 입사한 엔지니어 선배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부문에 입사하기 위한 준비 전략과 대학 학년별 포트폴리오 구성방법 등 실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한 취업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장 엔지니어 및 기술교육 전문교수 인솔 하에 10명씩 6개조로 나누어 인천발전소 전망대 및 복합5-9호기 통합 조정실, 복합7-9호기 설비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학습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래에너지융합학과 23학번 학생은 “발전소에 와서 깨끗하고 안전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설명을 들으니 현장감 넘쳐 좋았고, 선배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전략적으로 대학생활을 하고 잘 준비해서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입사해 청정 친환경 발전소를 직접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창의융합대학 학장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강화하여 우수한 인재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을 포함한 포스코 그룹사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인프라본부는 앞으로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외에도 창의적 인재가 양성 될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친환경 발전소 이미지를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