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 간, 두드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을 돕는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두드림(Do Dream) 지원 사업은 아동보호시설을 퇴소한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취업·창업 등 진로를 지원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맞춤형 풀패키지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07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했습니다.
두드림 참여자에게는 진로지원금, 생활지원금, 면접준비지원금, 의료보험비 등 1인당 최대 100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취업을 한 경우 ‘취업성공수당’과 더불어 긴급주거, 의료지원 등 안정적인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년들의 미래와 꿈을 향한 도전을 함께 하고 있는데요. 포스코 그룹사 중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 DX, 포스코플로우 5개의 사업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 두드림 3기부터 시작해 두드림 5기까지 현재 4년째 청년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속 두드림 참여자는 총 10명으로, 두드림 참여자의 희망 진로 분야를 고려해 선발한 5명의 임직원 멘토들과 함께 첫 대면식을 가졌는데요. 허성형 기업시민사무국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멘토와 멘티는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과 활동 기간 동안의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호직 공무원의 꿈을 키우는 한 참가자는 “일반 기업에서 제 희망 직무에 맞는 멘토가 있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간호사 출신 보건관리자가 멘토가 되어 준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두드림 5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멘토들은 상시 비대면 멘토링과 찾아가는 멘토링, 마무리 멘토링 등 11월까지 멘티와 상호 작용하며 청년들의 멋진 꿈을 함께 응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