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는 지난 15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청라지역 초등학생을 초청해 『포동(洞)포(抱)동(同) 지덕체(智德體) 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청라2동 인천도담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포동(洞)포(抱)동(同) 지덕체(智德體) 캠프』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지역사회(동:洞)가 서로 품으며(포:抱) 같은 마음(동:同)을 가지고 함께 지속 발전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생활안전 및 과학교육과 연계한 발전소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전기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고, 발전소가 지역발전(發展)을 위한 발전(發電)소라는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취지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에너지인프라본부 권철 기술지원실장의 따뜻한 환영 인사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지식 습득, ▲(덕)도덕의식 함양, ▲(체)신체단력이라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지(知)’ 시간에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전기의 소중함과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 발전소 운영 원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코일과 자석만 있으면 마법처럼 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신기해했고, 그런 전기를 직접 만들어 내는 발전소라는 곳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덕(德)’ 시간에는 우리 생활 속에서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OX퀴즈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앞서 지(知) 시간에 전기에 대해 공부한 만큼 가정에서 주의해야 할 전기 상식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알쏭달쏭한 OX문제에 각자 긴 생각과 고민 끝에 OX판을 들었으며, 정답이 발표될 때마다 여기저기서 아쉬운 탄식과 환호성이 교차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체(體)’ 시간에는 단순한 견학 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 요소를 가미한 발전소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친환경발전소 곳곳을 소개하는 스탬프 투어 리플렛을 가지고 기술교육센터 전문교수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미래관, 통합조정실, 전망대 각각의 방문 장소에서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귀여운 인증도장을 찍었습니다.
또한 강당 한 켠에 ‘포스코인터내셔널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들은 독특한 안경과 동물 모자, 안전모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권철 기술지원실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초등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발전산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어린 학생들의 시야가 더욱 넓어져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천발전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ESG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는 인천도담초등학교가 자리한 청라2동을 시작으로 『포동(洞)포(抱)동(同) 지덕체(智德體) 캠프』를 청라지역 전체로 확대 운영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한편, 인천발전소는 지역사회와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친환경 발전소 이미지 제고를 위해 비즈니스 전문성과 업(業)의 특성을 살린 계층별 상생프로그램, Green Dream1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인하공업전문대 전기공학과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 멘토링 『야, 너도! 취업, Cheer Up!』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 탄소 저감된 Green 에너지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 니즈를 충족(Dream)시키는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