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0월 7일, 유엔세계식량계획의 케냐 카쿠마 난민캠프 초등학생들에게 급식용 식기 29만 개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식기 전달식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중남아프리카지역총괄 김대영 부장을 비롯해 주케냐 대한민국 대사관의 남상규 공사 겸 총영사와 김준표 영사가 참석했습니다.
지난 3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유엔세계식량계획 본부에 기부한 미화 7만 달러를 활용해 입찰 등의 프로세스를 거쳐 현지에서 식기를 제작했으며, 카쿠마(Kakuma)와 다답(Dadaab) 두 곳의 난민캠프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생 약 12만 명에게 식기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우리 정부가 2018년부터 아프리카 지역에 원조해 온 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2만 1천 톤을 지원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