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5일, 포스코A&C와 함께 올 한 해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328장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 전달하였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268장, 포스코A&C 60장으로, 각 사의 최다 헌혈 기부자가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헌혈증 기부는 많은 양의 수혈이 필요한 집중 치료 환자들의 원활한 수혈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실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출산으로 위급했던 환자의 사례를 공유하며, 이번 헌혈증 기부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많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A&C는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