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인프라본부 인천발전소는 지난 6일, 포천파워와 발전설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습니다.
포천파워는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LNG복합발전소로, 2개의 복합호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설비용량은 1,560MW입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에너지인프라본부 권철 기술지원실장, 포천파워 장대식 기술본부장 등 총 35명이 참석했으며, 발전설비 노후화에 따른 설비 강건화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정비 활동, 설비 개선 사례, 현안 이슈 등을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양사 참석자 및 회사 소개, 기술교류회 목적을 공유한 다음, 주제 발표 시간에는 실무자 간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기계/계전/안전/환경 총 4개의 세션으로 구분하여 활발한 정보 공유 및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포천파워 참석자들은 다양한 기종의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를 통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고, 회사 또한 포천파워에서 적용한 다양한 설비 개선 및 정비 사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유사 기종의 발전설비를 운영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권철 기술지원실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정기 기술교류회를 통해 설비 개선, 정비 기술 및 신기술 도입 등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견고한 기술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