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을 초청해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정탁 부회장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혜경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4명과 선수단 6명(양하은, 김별님, 김예린, 유한나, 김나영, 김태림 선수)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스피너스는 전혜경 감독의 지휘 아래 2년 연속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1위와 포스트 시즌 우승을 모두 이뤄내는 큰 활약을 선보였는데요. 한국 프로탁구리그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은 스피너스가 최초입니다.
정탁 부회장님은 선수단의 성과를 다시 한번 축하하고 2024년 더욱 힘찬 도약을 응원하는 의미로 ‘우수성과 표창 및 단체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선수단에게 어느 장소에서나 활용 가능한 태블릿 PC를 지급했습니다. 태블릿 PC를 통해 선수단은 자신의 훈련 영상과 대회 영상을 분석해 기술 향상 및 전략을 연구하는 용도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정탁 부회장님은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오찬 자리에서 “선수들의 값진 구슬땀으로 지난해 뛰어난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4년은 회사와 선수, 구단이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올해 파리 올림픽 등 큰 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스피너스다운 경기력을 펼쳐 좋은 성과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에게 응원을 전했습니다.
전혜경 감독은 “회사의 지원과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체계적인 선수 관리와 육성에 더욱 힘써 선수에게는 꿈을, 팬에게는 즐거움을, 회사에는 가치를 창출하는 명문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2024년을 맞이해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에 특별한 소식도 한 가지 있는데요. 바로 스피너스의 새로운 유망주, 김태림 선수의 영입 소식입니다. 그동안 여자탁구단에 없던 수비전형 선수를 보강함으로써 단체전에서 다양한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은 현재 양하은, 김나영, 유한나 선수를 필두로, 올해 7월에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함과 동시에 상반기 주요 국내 대회 (3월 실업탁구 챔피언전, 4월 춘계회장기실업탁구대회)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의 빛나는 성과를 기원하며, 임직원 여러분의 힘찬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