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PT.KPE는 올해의 패밀리 게더링(Family Gathering)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가족 구성원과 함께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다독이고, 가족에게 존중 받는 직장을 다닌다는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진행되는 ‘패밀리 게더링’은 현지직원들이 1년 중 가장 기대하고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입니다.
작년까지는 법인에서 장소 섭외, 프로그램 준비 등을 직접 주관하여 직원과 가족을 초청하는 형태였다면, 올해는 각 부서 별로 가족과 함께 일정과 장소, 프로그램 등을 직접 자유롭게 준비하여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하였습니다.
덕분에 교대근무를 하는 운전팀의 참여가 더욱 여유로워졌고, 어린 자녀가 많거나 신혼부부가 있거나 하는 등 부서별 상황에 따라 가고 싶은 목적지와 이벤트를 달리할 수 있어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습니다. O&M(정비/운전), 인사/총무, 구매, 재무, 안전 등 12개의 부서는 9월부터 11월의 기간 동안 해변, 놀이공원, 아쿠리라움, 동물원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김대호 리더는 “부서별로 가족과 함께 찍은 행사 사진을 2024년도 KPE 달력에 담아서, 즐거운 순간을 가족과 함께 추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KPE는 기존의 관광지, 음식 사진 등을 활용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매년 기억에 남을 주제로 달력을 제작하고 있으며, 코로나가 절정이었던 시기에는 외부활동이 전면 금지된 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가족들이 집 안에서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컬러링 대회를 열고 수상 작품으로 달력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여러 부서의 행사에 함께 하며, 가족들과도 직접 인사를 나눈 이영락 법인장은 “KPE가 지역에서 사랑받는 법인이 되기 위해서는 가족의 응원과 위로가 기반이 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직원 가족까지 배려하는 마음으로 법인 캐치프레이즈인 JoyFul Power Plant를 실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