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ESG기준원(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사회(S) 부문에서 A+등급, 환경(E) 및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ESG 모든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독려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을 평가하고 총 7개의 ESG 등급(S, A+, A, B+, B, C, D)을 부여합니다.
올해는 총 791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상위 21.7%의 기업만이 A등급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한 우수기업으로, 그간 국제사회의 ESG 공시 의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환경 부문의 경우, 2050 탄소중립 기본 로드맵을 수립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등 탄소중립 실행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습니다. 사회 부문에서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하여 공급망 ESG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인권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으며 6년 연속 A+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이사회 중심의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배구조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에 대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이처럼 회사는 글로벌 기준과 국제사회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ESG 전 부문에서 체계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세상의 가치를 더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