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맞춤형 해운실무교육 세미나 공동 주최

2024.06.04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5월 3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기업맞춤형 해운실무교육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31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기업맞춤형 해운실무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요 관계사 포스코, 포스코플로우, 발전공기업5사 및 민간발전사가 참석했는데요. 벌크선 시황 및 장기용선 계약을 중심으로 준비된 이번 세미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김대연 발전사업개발실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정영두 ESG경영실장과 에이치라인해운 선영훈 영업본부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습니다.

▲ (사진 왼쪽부터) 에이치라인 선영훈 영업본부장과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이 강연하는 모습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산업 온실가스 배출목표가 2008년 대비 2050년까지 감축 목표가 기존50%에서 Net Zero로 강화됨에 따라, 선박연료유에서 LNG,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죠. 이러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비롯해 선사, 화주 간 협조 체계 강화 등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최신 해운 동향 파악과 더불어 수송업무에 대한 전문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고, 국내 양대 벌크 화주인 포스코그룹과 발전공기업 및 민간발전사 수송 담당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선박 운용 전략수립의 중요성 및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김대연 발전사업개발실장

포스코인터내셔널 김대연 발전사업개발실장은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규제 강화 등 수많은 정치, 경제, 사회적 변화 속에서 안정적 선박 운용을 위한 전략수립이 중요한 시점이다”며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세미나에 이어 향후에도 한국해양진흥공사 및 벌크화물 주요 관계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