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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현장을 취재하다! – 해외편

2024.06.14

안녕하세요! ‘해외영업 햇병아리 A’예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국내편을 보시고 오신거죠? 국내편을 못 보셨다면, ‘아래의 버튼’을 클릭해 봐주세요😊 그럼, 남미부터 가깝고도 먼 일본과 중국, 그리고 동남아시아까지 해외 각 지역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의 현장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시죠!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포스코인터내셔널 해외 방방곡곡!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대표하는 명사, 바로 ‘글로벌’이죠! 세계 곳곳에서 진행된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중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멕시코입니다! 열정의 나라 멕시코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은 어떤 봉사활동을 진행했을까요?

Q. 봉사활동으로 지역 학교를 방문한 이유가 있을까요?

A: 멕시코모터코아법인 소재지 근처에는 생활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2022년 법인 설립 후, 2023년에 처음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학교에 방문하여 선물 및 생활필수품에 대한 지원을 하였는데 보람을 느끼게 되어 올해 봉사활동도 학교를 방문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Q. 임직원 모두 봉사활동을 더 활성화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들었습니다.

A: 네, 맞습니다. 이번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비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때마다 봉사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전달하는 선물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했을 때 어린 학생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거든요. 조금이라도 더 준비해서 가져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들고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됩니다.

Q. 앞으로의 포부가 있다면서요?

A: 멕시코모터코아법인의 설립 연도는 2022년입니다. 신설법인인 저희 법인에서는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올해도 어김없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을 찾았다면서요?

A: 네, 저희 멕시코무역법인은 지역사회 연계를 일환으로 2023년부터 멕시코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관련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봉사활동을 진행함에 있어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직원들이 참여한다면서요?

A: 네, 맞습니다. 활동 기획 단계부터 각 부서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내주어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일련의 과정에 대한 임직원의 적극적인 모습이 참 인상 깊습니다.

Q.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이 핵심전략에 포함되어 있다면서요?

A: 네, ‘InterACT Together’의 4대 전략 중 하나로 ‘임직원 참여’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 같이 지역사회의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어린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행동이 느껴졌던 멕시코무역법인과 모터코아법인을 뒤로하고, 삼바 축구의 나라 브라질로 떠나보았습니다. 브라질은 기후변화로 인해 수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그래서 브라질 상파울루지사는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Q. 봉사활동으로 수해복구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A: 올해 4월말, 80년만의 폭우로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Rio Grande do Sul)는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을 몸소 느꼈죠. 안타까운 마음에 자발적으로 구호물품 기부처를 물색하고 있던 중 상파울루 지사 차원에서도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해당 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Q.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면서요?

A: 저희가 기부한 구호물품들이 이재민분들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생활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사의 글로벌스텝들이 회사에 대해 보다 좋은 인식을 갖게 된 것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Q. 이러한 봉사활동이 너무나 필요하다면서요?

A: 현지에서 영업활동을 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등을 포함한 ESG 활동을 통해 현지 사회에 기여하는 것 또한 현지에 진출해 있는 외국 기업으로서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 합니다. 해당 활동들을 기반으로 보다 현지 사회와 가까워지고 저희 지사도 이방인이 아니라 사회 일원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과 일본에선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멕시코와 브라질의 봉사활동을 취재한 후 저 ‘해외영업 햇병아리 A’는 우리나라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 중국으로 날라갔습니다. 일본과 중국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손길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현지에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도 어르신을 돕기 위해 하나 둘 손을 모았다고 합니다.

Q. 한국계 양로원과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요?

A. 네, 맞습니다. 일본무역법인은 수년 전 포스코의 일본법인(포스코재팬)을 시작으로 동경 소재 한국계 양로원과 관계를 쌓게 되었고, 그룹사 간 연계하여 당사 법인의 인원들도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연 2회정도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올해 많은 인원이 참가해 시너지를 만들었다고요?

A. 요양원에 근무하시거나 거주하시는 인력만으로는 화단 잡초제거, 발코니 창 청소 등을 모두 진행할 수 없는 애로사항이 있다고 하여 저희가 돕게 되었습니다. 일본법인 임직원이 대규모로 참가하여 단시간 안에 작업을 마쳤죠. 빠른 시간 안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Q.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하는 것과 다름 없다면서요?

A. 저희가 봉사활동을 진행한 곳은 재일교포 등 한국계분들을 위해 설립된 요양원입니다. 자랑스러운 한국 기업의 직원으로서 해외에 계신 한국동포들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함에 있어 고민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A. 북경지점은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활동으로 진행하고자 여러 차례 지점 내부 회의 등을 통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지만, 특히 독거노인분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에 식사 및 활동을 지원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Q. 이번 봉사활동에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요?

A. 만두를 처음 빚는 직원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모양이 이상하거나, 중간에 빚은 만두가 풀리기도 했죠. 다행히 경험 많은 직원들이 ‘불량품(?)’을 해체하여 ‘온전한 만두’로 다시 빚어가며 팀워크를 발휘해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날씨도 좋지 않아 복지센터 곳곳에서 정비 업무도 해야하다 보니 저녁 식사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하나되어 봉사활동에 전념해 주었고, 그 덕분에 저녁 식사가 온전히 나갈 수 있었습니다.

Q. 이번 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면서요?

A. 지역 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 받는 것 역시 지점의 주요 역할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지점에서는 지난해에도 지체장애인이 제작한 에코백을 구매하여, 외부 선물 전달 시 사용했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활동들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그만큼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해외 봉사활동 취재의 마지막은 인도와 동남아시아입니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천연가스를 비롯해 팜유 등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는 곳인데요. 그래서 봉사활동 역시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그럼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인도, 태국까지 하나하나 들러 볼게요!

Q. 본사 임직원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A. 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본사 노사협의회와 저희 PT.BIA법인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기획했습니다.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집중하여 PT.BIA 농장 인근에 위치한 플라즈마 지구 어린이집에 학용품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본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스케치북, 물감, 색연필 등의 미술 용품을 지원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서요?

A. 아이들이 좋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한 물품들을 봉사단원들과 포장했어요. 봉사 당일 아이들의 미술 용품을 받았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말로 표현하기 힘든 보람을 느꼈습니다.

Q. 이번 봉사활동이 더 특별했다면서요?

A. 본사 노사협의회와 PT.BIA법인의 협업 활동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지역사회와 하나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경제적인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 오는 뿌듯함은 이후 활동을 위한 소중한 연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Q. 인도네시아 PT.KPE 법인이 세완 마을을 찾은 이유가 있다면서요?

A: 인도네시아는 빈부 격차가 크며, 주거가 불안정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중 쓰레기 마을로 불리는 세완 마을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주거할 곳이 없어 쓰레기 매립장 주변에서 천막을 치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그 지역에서 수 년 동안 도시락 봉사를 하고 있는 지인을 알게 되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Q. 인상깊은 순간이 있었다면서요?

A: 도시락 배달 차량이 도착하자마자 달려오던 아이들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밝은 얼굴로 저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해 주던 그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Q.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바가 크다고 들었습니다.

A: 본인 생활 여건도 좋지 않지만, 해외에서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한국인들이 인도네시아에 많이 계십니다. 저희는 주재원으로서 몇 년 있다가 복귀하지만, 그 분들은 수년째 봉사를 계속하고 계시고 주변의 지원이 많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처음 이 봉사활동을 제안했을 때, PT.KPE법인의 모든 주재원들이 선뜻 동참해 주셨고, 모두들 이번 봉사활동이 지금까지 했던 많은 활동 중 가장 마음속에 남는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저희가 도울 수 있는 곳이라면 다같이 도울 예정입니다.

Q. 이번 봉사활동이 처음이 아니라면서요?

A: 미얀마RPC법인은 미얀마 사태 이후 정부 및 민간 지원이 부족하여 고아원 운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2022년부터 시작하여 3년째 고아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올해 봉사활동을 통해 고아원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들었습니다.

A: 미얀마 내 당사를 포함한 그룹사간 협업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고아원에 다양한 것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미얀마RPC법인은 쌀 기부, 호텔법인 (POSCO INTERNATIONAL AMARA)은 수건 등 생필품 기부, 포스코스틸리온 미얀마법인(MPCC)은 노후지붕 교체를 통해 여러가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습니다. 올해는 MPCC 협조로 노후화된 지붕을 고품질의 지붕으로 교체해 다가오는 우기 때 누수를 방지할 수 있어 고아원측에서 많이 고마워했습니다.

Q. 아이들을 만나는 봉사활동이다 보니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A: 정기적으로 고아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기억나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는 국가 상황으로 인해 미얀마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아이들이 커서 나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Q.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A. 저희 미얀마 가스전운영실은 미얀마의 여건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계획했습니다. 동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을 검토하여 장애아동 교육기관(양곤 맹인학교)을 봉사활동 및 지원대상 기관으로 선정하여 금년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뭉클했던 순간이 있었다면서요?

A. 비록 눈은 보이지 않은 아이들이지만 평소 접하지 못했던 음식을 먹고 다양한 게임도 즐기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진심이 전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의 작은 활동이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Q. 봉사활동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일원인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면서요?

A.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임직원 모두 큰 보람과 행복감이 느낍니다. 앞으로도 미얀마 최고 오일 앤 가스(Oil & Gas) 회사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일에 가치를 더하는 긍정 문화를 지속 확대해 갈 예정입니다.

Q.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며, 싱가포르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꼈다면서요?

A: 싱가포르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인구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싱가포르 정부에서도 노인복지 관련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저희 싱가포르무역법인도 노인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역 사회복지재단과 발맞춰 해당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 싱가포르 15%, 한국 19% (2024년 3월 기준)

Q. 올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A: 활동을 끝마치고 주변정리를 하려는데 구슬땀을 흘린 제 모습과 흠뻑 땀으로 젖어 있는 제 셔츠를 보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법인 전 구성원이 성실하게 준비한 활동이었고, 오늘 흘린 땀이 어르신께 편의와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Q. 매년 활동을 지속해오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A: 어르신들의 해맑은 웃음이 봉사활동을 계속하게 되는 원동력입니다. 독거노인 어르신들은 하루하루가 심심하고 외로우시다고 토로하십니다. 봉사를 통해 잠시나마 말벗이 되어드리면 환히 웃으시며 신나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자주 찾아뵈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혹시 주변에 독거노인 어르신이 계시다면 우리 잠시나마 시간을 내 인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Q. 봉사활동으로 기숙 학교 후원을 결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A. 대부분의 결손, 빈민 가정 기숙 학교는 후원으로 운영 됩니다. 저희 인도모터코아법인은 공장 인근의 기숙학교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되어 교육 환경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해당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Q. 아이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을 기억해 주었다면서요?

A. 후원을 하면서 저희 회사를 몇 번 이야기했는데, 아이들이 엄지척 하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불러주더라고요. 그 순간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었음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Q. 인도법인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앞으로 힘쓸 예정이라면서요?

A. 네, 맞습니다. 인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가 생각 했을 때,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계속해서 이러한 활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Q. 이번 봉사활동은 그동안 잘 몰랐던 곳을 돕는 것으로 기획했다면서요?

A: 태국무역법인은 이번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에 조금 더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재소자 자녀 보육원이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설이 열악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Q. 순수한 아이들을 만나며 보람을 느꼈다면서요?

A: 어린이들이 안아 주기만 해도 너무나 행복해했어요. 저희가 방문했다는 그 자체에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Q. 이번 봉사활동으로 느낀 점이 있을까요?

A: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이런 아이들에게 계속해서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동안 국내외에서 진행된 주요 봉사활동을 살펴보았는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봉사활동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거창한 것이 아니에요. 고아원과 요양시설에 방문해 작은 도움을 주는 것, 그리고 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를 하는 것. 이 모든 것이 봉사활동이에요. 소소한 봉사활동 여러분도 지금 시작해보지 않으시겠어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밖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