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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국내 중소ᆞ벤처기업 해외 진출 지원에 발벗고 나서

2024.09.05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4 전문무역상사 말레이시아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4 전문무역상사 말레이시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말레이시아무역법인의 주도 하에 기존 거래선과의 1:1 바이어 매칭을 통해 한국 기업들과 현지 바이어들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참여기업들은 한국무역협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Go-global with POSCO INTERNATIONAL’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중소·벤처기업으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우리아이들플러스, 앱미디어, 그린웨일글로벌 등 총 10개사가 참여해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참여기업들은 말레이 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MGTC(Malaysian Green Technology And Climate Change Corporation)와 말레이시아 친환경 시장 동향 공유 및 진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 MGTC와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단체사진

말레이시아무역법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KTMB, Maribumi Starchtech Sdn. Bhd. 등 현지 30여개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을 총 56건 성사시켰으며, 행사 기획 뿐만 아니라 사전 온라인 화상회의 및 후속 사옥 방문 미팅을 주선해 성약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 수출상담회 전 말레이시아 철도사 KTMB와 친환경 페인트 도료 생산ᆞ판매 기업 EUCNC 사전 온라인 회의 모습

박정서 포스코인터내셔널 말레이시아무역법인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중소·벤처기업들을 말레이시아 현지 협력업체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말레이시아무역법인과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단체사진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재 45개 국가, 77여개 거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시장 판로 구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향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폴란드 바르샤바, 베트남, 중국, 미국 등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