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 DX 문화 확산 위한 전 임직원 대상 ‘DX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실효성 및 확장가능성 기반 현장 중심의 디지털 혁신 선보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임직원 대상 ‘2025 DX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지난 7일 우수사례 발표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과제 별 전시부스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수상자들이 직접 개발한 솔루션을 임직원에게 시연하고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그 밖에 현장에서는 자유 관람과 더불어 경품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금년 처음으로 기획된 DX 우수사례 공모전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현업에 최적화된 DX 과제를 발굴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66건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1, 2차의 심사단계를 거쳐 혁신성 뿐만 아니라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총 9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로는 40만개의 데이터를 학습시킨 AI 기반 지능형 검색 시스템 구축, Power BI 활용 발전소 운영·정산 데이터 대시보드 구현, Python 코딩을 통한 실시간 시황 분석 및 T/C 개설 자동화 등이 있다. 개발 경험이 없었던 일반 직원이 구현한 사례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조직 전반의 디지털 역량이 제고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발표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단순 디지털화가 아니라, 실제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짚고 개선한 노력이 돋보였다”, “DX가 기술이 아닌 사람과 일의 혁신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현장과 연계한 DX를 통해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 문화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