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레일’, 글로벌 경험과 교육·생태·문화 체험 기회 제공
- 포스코1%나눔재단 지정사업으로 미래세대 성장 지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9월 8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간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및 위탁가정 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해외 탐방 프로그램 ‘인터레일 시즌3,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떠나는 미래세대 싱가포르 탐방’을 진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레일(Inter-Rail)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정사업으로 교육·생태·문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시야를 넓히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레일은 지난 2023년 국내 기차 여행과 교육을 접목한 문화·생태 체험 활동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해외 탐방으로 확대하였다.

올해 탐방단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무역법인 견학을 비롯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캠퍼스 투어 △싱가포르 사이언스 센터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법인 방문 시에는 임직원으로부터 무역 현장을 직접 듣는 시간을 보내며 미래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동생활가정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세상과 마주할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앞으로 무궁한 성장을 이뤄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